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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 줘

성안당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22년 말에 ChatGPT가 생성형 AI로 무장하고 세상에 처음 소개된 이후로 생성형 AI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일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나만을 위한 AI 비서를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 줘는 이런 독자들이 찾던 바로 그 책입니다.


이 책은 독자가 직접 나만의 AI 개인 비서 ChatBot을 작성하는 과정을 Step 별로 필요한 지식과 실제 사용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이드 해줍니다.

단순히 생성형 AI의 기술적인 내용을 복잡한 수식과 어려운 코드의 나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이론을 실제와 자연스럽게 연결시킨다는 점이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웹에서 동작하는 자신만의 AI 비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저자는 단계별로 어떤 기능을 추가할 것인지 와 이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적인 배경들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이를 읽는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책의 Code를 따라 하면서 실제 사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따라 하면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책의 초반부에는 AI에서 많이 사용하는 언어인 Python에 대한 설명을 꽤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Colab과 Markdown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모든 독자들에게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AI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많이 배려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고,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잘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Web에서 UI를 만들기 위해서 Gradio를 소개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더 나아가 LangChain을 통해서 ChatBot에 멋지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들과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답변을 음성으로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 Stable Diffusion을 활용해 멋진 그림도 있는 책을 만들어보기까지 합니다.


이 책은 AI 기술의 기초부터 고급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Python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부터 경험 있는 개발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에게 유용합니다.

그러나, 일부 독자에게는 기본적이고 친절한 설명이 오히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독자의 현재 지식수준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생성형 AI와 다양한 활용법을 탐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